균일한 품질의 제품을 오랫동안 양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장 기본은 온도관리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며, 온도관리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리를 위한 표준화가 구축되고 지속적인 교육이 수반되어야 한다. 교육과 훈련으로 인한 습관이 되지 않으면 온도관리는 이루어지기 쉽지 않다.
두 번째는 냉각수 스케일 관리이다. 냉각수의 스케일은 금형이나 각종 배관에 누적되면 냉각 효율을 저감 시키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세 번째는 금형 내의 가스가 잘 배출되기 위한 에어벤트 관리이다. 가스는 사출성형에서 많은 불량 유형을 만들어 내는 원이니 된다. 그래서 금형은 수지로부터 발생하는 화학가스와 금형 내에 존재하는 공기를 수지 유입 시 배출하도록 에어벤트가 가공되어진다. 그런데 화학 가스의 배출 시 가스가 에어벤트에 누적이 되면서 에어벤트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게 만든다. 이때 에어벤트의 주기적인 청소는 매우 중요하다.
에어벤트의 기능은 설비의 형체력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금형에 맞는 적정 형체력을 주는 것이 가장 좋다.
네 번째는 넓은 양품조건의 범위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금형제작 후 시험사출 시 넓은 양산 조건을 위한 검토는 양산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양품조건의 범위가 좁게 되면 불량의 발생이 잦아지기 때문이다. 넓은 범위의 양품 범위라는 것은 사출속도의 큰 편차에도 제품에 버 또는 미성형 기타 불량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를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제품의 개발에서 설계, 제작까지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시험사출 단계에서 금형의 문제점 파악을 할 수 있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사출성형에 있어서 가스는 항상 따라다니는 불량원이 이기 때문에 가스에 대한 대비는 필수 적이다.
출처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핸들러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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